M&L NEW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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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M&L 심리치료, 환자의 속도와 언어로 천천히 접근”
심신의학적인 접근을 하는 한의치료…트라우마 환자 치료에 ‘큰 장점’ M&L 심리치료 임상에 적용시 치료효과는 물론 개인 성장에 도움될 것 강형원 M&L심리치료학회장 (M&L 심리치료 트레이너, 원광대 한의과대학 학장) 본란에서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M&L(Mindfulnes & Loving Beingness) 심리치료가 트라우마와 PTSD 치료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강형원 M&L심리치료학회장으로부터 들어봤다. 강형원 회장은 최근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진행한 ‘트라우마 한의 일차진료 전문과정’에 강연자로 나서, 트라우마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 방법과 효과 등을 소개했다. Q. M&L 심리치료가 트라우마 치료에 어떻게 활용되는가? M&L 심리치료는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는 두 가지 힘, 즉 알..
2024.01.03 -
[ 8기 후기 ] 사랑과 존중의 가치를 임상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M&L심리치료
‘제8기 M&L 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베이직 코스’를 마치며 ㅡ 이정은, 아름건강한의원장 M&L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학부 시절 강형원 교수님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학부 때부터 정신과에 관심이 있던 터라, 기회가 되면 꼭 강의를 들어보리라 벼르고 있었다. 그러나 졸업 시기에 맞춰 코로나19가 터졌고, 3년여 간 수강은 여의치가 않았다. 아쉬워하던 차에 우연히 하베스트에서 M&L 온라인 강의를 보게 되었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다. 하베스트 온라인 수강 장점과 오프라인 실습의 최적 결합 이번 M&L 강의는 기존 100% 오프라인 혹은 실시간 줌강의로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하베스트를 통한 온라인 강의와 3주에 한 번 줌을 통한 만남, 마지막 오프라인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온라..
2024.01.02 -
[ 8기 후기 ] “내 인생서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함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오고싶은 강의 ㅡ 고승경, 울산 해듦한의원장(침구과 전문의) “집안 행사로 일가친척이 모두 모인 밤. 삼촌, 고모, 사촌 등 20명이 넘는 친척들이 집안 곳곳에 잠자리를 펴고 눕습니다. 갑자기 9살 아이 하나가 엄마 옆에서 자겠다고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때, 갑자기 날아온 베개와 벼락같은 불호령에 아이는 순간 눈앞이 하얗게 됩니다. 아픈 얼굴을 만지며, 이게 무슨 상황인가 파악하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단지 엄마 옆에서 자고 싶었을 뿐인데. 서슬 퍼런 분위기에 모두 압도된 걸까요? 아니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무도 말려주거나 위로해주지 않습니다. 40개가 넘는 눈이 아이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이를 비난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울지도,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엄..
2024.01.02 -
[ 8기 후기 ] 수업을 듣는 것 만으로 마음이 넓어지는 힐링의 시간
“한의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볼 가치가 있는 수업” ㅡ 배효원, 경희미르애한의원 제주점 *편집자주 : 지난 7월22~23일 이틀에 걸쳐 한국M&L심리치료연구원 주최로 ‘제8기 M&L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베이직 코스’의 실습 워크샵이 서울에서 열렸다. 2023년은 M&L심리치료가 한국에 들어온지 10년이 되는 해로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신경정신과 강형원 교수의 꾸준한 노력으로 ‘전수가능한 한의학적 심리치료’로 한의계에 자리잡아 가고 있다. 8월21일에는 하베스트를 통해 ‘제8기 M&L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어드밴스드 코스’가 오픈되고, 어드밴스드 코스의 실습은 11월 4일과 5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 때 ‘한국M&심리치료연구원 1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
2024.01.02 -
[ 8기 후기 ] 내면의 탐구
제8기 M&L 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코스를 마치고 ㅡ 신재욱, 평택 도솔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전공의 2023년 제8기 M&L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어드밴스드 코스가 끝났다. 이로서 베이직 코스를 포함하여 몇 개월간의 프로그램이 끝나고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사실 본과 3학년이었던 2017년부터 카운슬링을 받아오고 있었다. 처음 카운슬링을 받게 된 이유는 평소 스마트폰 사용이 과다하여 이것을 상담을 통해 고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렇게 시작된 카운슬링은 점점 깊게 들어가게 되었고 생각보다 과거의 사건들, 깊은 내면의 상처들이 스스로를 많이 좌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 심리학에 가졌던 관심사, 또한 그동안 받아왔던 상담이 영향을 미쳤는지 인턴을 수련하면서 점점 한방신..
2024.01.02 -
[ 7기 후기 ] 기고 ─ 치료적 언어를 되돌아보다
7기 M&L 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코스를 마치며 ㅡ 김병학, 해운대 유진한의원장 한의대를 졸업하고 처음 환자를 대하고 치료를 하면서 한의학이라는 학문이 정말 신기하고 좋았다. 침 하나로 많은 증상이 좋아지고, 병이 나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실제로 한의학이라는 학문이 너무나 좋았고 자신감이 넘쳤다. 하지만 한 해 한 해 임상의 시간이 늘어나고, 오랫동안 아프고 잘 안 낫는 분들을 만나가면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처럼 각 질환 앞에 겸손함이 절로 생기게 되었다. 그와 더불어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분을 접하면서 어떻게 그분의 전체적인 상황들과 몸과 마음을 잘 알고, 삶의 질을 개선 시킬 수 있을지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고, 필연적으로 마음에 대한 공부를 계속 하..
2024.01.02